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더월드 오피스 (문단 편집) === 잠식 === '''엔딩 조건: 찰리를 데리고 잭에게 간 뒤 살인을 거부하고 찰리를 막지 않기/소장의 친밀도가 낮은 상태로 찰리를 데리고 잭에게 가기''' 원귀가 된 찰리가 잭을 죽이려고 하자 유진은 자신이 죽이는 건 아니라고 위로하며 찰리를 방치한다. 그 순간 자기도 모르게 얼른 죽여 버리라는 말을 내뱉고, 이에 놀랄 새도 없이 유진은 순식간에 악령이 되어버린다. 찰리와는 달리 유진에게는 피해자 유령에 대한 마음이 있었고, 이로 인해 안 그래도 자기신념이 약한 유진이 강한 원념에 쉽게 휩싸이게 된 것. 즉 위 엔딩의 악령은 자신의 의지로 악령이 된 일종의 다크 히어로라면, 이 엔딩의 악령은 유진이 원념에 잠식되어버린 진짜배기 악령이다. 즉 '''더이상 우리가 알던 그 유진이 아니다.''' 소장은 그걸 잘 알고 있었고 눈물을 머금고 유진을 퇴마한다. 여담으로 소장의 말에 동의하지 않거나 부정하는 선택지를 많이 고른 경우 찰리를 데리고 간 뒤 어떻게든 이쪽으로 빠진다. 꽤나 충격적인, 하지만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전개의 엔딩. 오히려 곧장 살인을 저질렀던 유령사무소의 악령보다 한번 이상은 망설였던 이번 엔딩의 결말이 더 나쁘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(...).[* 곧장 살인을 저지른 경우와 다르게, 자기 손을 더럽히기 싫어서 죽이지 않으려 한것뿐이니 그럴만 한것 같다.] 유진을 퇴마하면서 소장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슬픔과 함께 죄책감이 상당한 듯. [[찰리 인 언더월드|~~죄책감이 상당하면 이렇게 되는 것 아닌가~~]] [*스포주의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